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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 국내주식

대왕고래, 잡을 수 있을까? (석유시추 산업의 미래)

 

 

 

24/12/3 계엄령 이후

당연하게도 24/12/4 한국의 주식시장은 하락으로 시작했습니다.

 

그중 가장 이슈가 된것은 이번 계엄령의 시발점이 된 것만 같은 "예산안" 그중에서도

정부과제의 주축인 "대왕고래" 산업의 예산안 삭감 이슈 였습니다.

 

계엄령 발표에서 알 수 있듯이 거대야당은 많은 예산안을 정비, 드랍 했는데요.

이것이 보도된 예산안 감액안 자료이고

 

 

이것이 현재 알려진 야당이 추진한 예산안 입니다.

일명, 새만금,신재생,지역사랑...

야당이 좋아하는 재료들로 셋업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윤정부의 핵심 "원전" 예산 을 드랍하고

야당의 가장 큰 핵심 산업인 "친환경"으로 우회하겠다는 판단으로 보여집니다.

 

윤정부의 주력 산업을 살펴볼까요.

 

1) 원전

2)원전

3)원전

 

원전의 모든 예산안이 삭감 된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제이자 핵심 "대왕고래"

시작부터 떠들석 했던 그 "석유시추" 사업 입니다.

그 석유시추 사업의 당초 예산안의 98%를 삭감하며

사실상 사업종료라는 뉘앙스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대왕고래 사업의 초기 노이즈에 대해서는 굳이 기술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대왕고래 관련주 들은 모두 아래와 같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대왕고래 관련주 ----

 

1) 한국가스공사 (-18.75%)

2) 포스코인터내셔널(-12.62%),

3) 동양철관(-12.29%)

4) 디케이락(-9.73%)

 

등이 줄줄이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것을 비롯해 GS글로벌(-12.37%), 화성밸브(-26.04%) 등 '대왕고래 테마주'로 묶인 강관업체들도 일제히 급락했다.

 

이와 함께 두산에너빌리티(-10.17%), 한전기술(-15.77%), 한전KPS(-9.77%) 등 체코 신규 원자력발전소 수출 관련주들도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정부지원 사업은 늘 만능 이라는 생각을 깨주면서, 하락세를 보여준 관련주들은

과연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국가사업 이라는 명운이 걸린 만큼, 앞으로의 상황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