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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영양제 (장묘종 페르시안 영양제 먹이기) 이번 포스팅은 저희집 고양이가 먹는 영양제 리뷰를 하고자 합니다. 저희집 고양이는 장묘종 그것도 가장 털이 많다는 장묘종 페르시안 친칠라 입니다. 이외에도 노르웨이숲, 페르시안 클래식, 브리티쉬, 등 장묘 고양이 많이 있을 듯 한데요, 저희집 고양이는 털이 4개월을 지난 순간부터 훅훅 자라기 시작했어요. 4개월 까지는 뭐지 너 혼혈이니 털이 왜이리 짧아 했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훅 ! 털이 훅! 그리고, 털이 훅 자란 순간부터, 잘 하지 않던 털고르기에도 엄청나게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여러가지 영양제를 찾아 해맸어요. 그루밍을 지나치게 많이 오래 하기 때문에 그냥 걷다가도 그루밍 밥 먹다가도 그루밍 놀다가도 그루밍. 흰둥이에게 그루밍은 일상 이었으니까요 먼저 , 그루밍용 헤어볼 ..
루이비통 스니커즈 (키높이 운동화 아님) 세번째 포스팅은 루이비통의 스니커즈 (키높이 운동화 아님 에어로빅 운동화 아님) 입니다. 아니 루이비통은 내가 사면 한정판이야? 홈페이지에 사진이 없어서 가격정보랑 디테일을 못 따오잖아!!! 어쨌든 운동화는 이 아이 입니다. 먼저 높은 굽을 자랑합니다. like 키높이 운동화..? 난 키가 작으니꽈.. ? 개이득 이긴 한데.. 높아.. 발 삘것 같아.. 궁금해 하실까봐 언박싱 영상..? 언박싱 이렇게 하면 금방 패션블로거 될 수 있잖아 맞지 루이비통 스니커즈의 장점 1) 키높이 높은 곳에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다. 2)십리 밖에서 봐도 루이비통 나는 약간 루이비통을 강렬하게 표현하고 싶다. 그럴때 유용. 루이비통 스니커즈의 단점 키높이 운동화의 장점인지 다리가 두꺼워 보여요 골든구스나 다른 높이가 낮은..
크리스챤디올 레이디디올 미니백 리뷰 오늘은 저랑 함께한지 2년차가 되가는 아이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요 아이는 재작년에 생일선물로 ㅋㅋㅋㅋㅋㅋ (와아 생일이 1개월에 한번씩 있으면 더 좋겠다!!??)좌우지간100살쯤 되면 가방 겁나 많겠죠? 이히히 신난다!?  좌우지간 생일선물로 받은 아이에요.당시에도 샤넬미니랑 비슷한 가격대와 갈등이 있었으나 역시나 졌어요.샤넬 미니플랩은 왜 이렇게 만나기가 힘든건지. 왜왜왜왜  매장에서 막상 들어보니, 아래 그레이 컬러랑 바이올렛 머금은 핑크랑 엄청 갈등 했어요타임머신을 타서 백화점으로 돌아간다면 그레이.무적권 그레이요. 핑크는 한살 더 먹으니 더이상 좋지가 않아요어릴땐 완전 핑크순이 였는데 세월이여 ㅠㅠ  더이상 미니한 가격대가 아닌 미니백 샤넬과 에르메스와 디올이 가격담합을 하는게 아닌가 의심될 정..
어디에도 예쁘니까, 샤넬 슬링백 두번째 패션 포스팅은 클래식의 고전의 정통의 FM의 샤넬의 슬링백 입니다. 봄/여름 데일리로 회사에 신고 다닐 슈즈가 필요했어요. 기존에는 앞뒤가 다 막힌 펌프스 타입의 샤넬을 많이 신었는데 봄 여름에는 아무래도 답답함이 있더라고요, 8cm 앞뒤 다 막힌 펌프스는 그리고 재미가 없죠. 재미 있으면서, 세련됐는데, 너무 야하지 않고, 데일리로 신을만한 슈즈를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샤넬 슬링백, 그냥 옷장에 하나 있어야 하는 아이템 이죠 빈티지 청바지, 약간 넉넉한 화이트 셔츠, 샤넬백, 까르띠에 검정 가죽줄 시계, 슬링백. 환절기 라면 가끔 어깨에 비비안웨스트우드 가디건 걸쳐주기. 끝. 제일 편하고 쉽게 할 수 있는데 또 스타일리쉬 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코디죠 너무 촌스럽지 않고 답답하..
루이비통 탕부르 호라이즌 (루이비통의 야심작 전자시계 첫번째로 하는 패션 브이로그는 루이비통의 탕부르 호라이즌 (전자시계) 입니다.요 시계는 작년 생일날 생일 선물로 받았습니다 :) 꺄항꺄항 지나가는 말로 루이비통 탕부르 호라이즌 귀엽더라 했는데 생일날 서프라이즈로 사주셨어요 ?? (포르쉐도 귀엽고 람보르기니도 귀여워.......) 처음 구매는 화이트 시계줄로 하였는데, 나중에 매장가서 노란색 루버타입으로 줄을 하나 더 추가 했어요. 왜냐면 저는 노란색 너무 좋아하거든요..노랑이 최고야.. 늘 새로워.. 시계 박스는 늘 시계까지 가는 길이 멀고 험난해요 풀고 풀고 풀고 또 풀고 스마트 워치의 장점을 써보자면, 1) 줄교체가 간편하게 가능하다. 일단 저렴한 가격 시계줄 교체 없이 쓴다면 300만원 후반 - 400초반에 구매할 수 있었구요매장에서 ..
아기 고양이 장난감 리뷰 3 - 10개월령 고양이는 통상 고양이 계의 가장 활발한 시기 "냥린이" 시기 라고 하죠? 엄청나게 뛰고 엄청나게 부수고 엄청나게 놉니다. 놀면서도 놀아달라고 하는 시기가 바로 이 시기가 아닐까 생각 합니다. 노령묘 들도 놀긴 놀지만, 이 꼬꼬마 냥린이 시기의 노는것을 저는 평생 놀양의 50%를 다 노는것은 아닌가 생각 합니다. 정말 "미.친.듯.이" 놉니다. 왜 저러나 저러나 죽겠다 싶을 만큼 놀아 재낍니다. 그래서, 흰둥이도 정말 많은 양의 장난감을 만들어 주고, 사주고, 부수고, 다시 사주고 심지어 만들어주고를 반복 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많은 장난감을 만들어 줘도 흰둥이의 최애는 그때그때 바뀝니다. 1) 봉투류, 바삭바삭 소리가 나는 비닐류 흰둥이는 봉다리를 정말 좋아해요 (영어로 플라스틱백....
수컷 페르시안 친칠라 미용(면도) 하기 (장묘 고양이) 저희집 흰둥이는 수컷 페르시안친칠라 실버섀이드 종 고양이 에요. 아주 용맹하고 긴털은 수려하고 폭신폭신 귀엽지만 덥죠. 더워요. 흰둥이가 배위에 올라왔으면 배가 불타는거 같아요. 겁나 뜨끈뜨끈.. 쏘핫.. 그러나 저희가 뜨거운건 그렇다 쳐도 날이 따뜻해져 갈 수록 흰둥이의 고충이 시작 됐어요. "더워" "덥다" "아기고영희 더워!!" 현관 타일에 누워있거나 창문 틈에 끼어있거나 더위를 피하기 위한 흰둥이의 사투가 이어집니다. 그래서 5월말, 더 늦어지기 전에 흰둥이의 면도를 감행하게 됩니다. 이때 흰둥이의 털길이는 약 6-7cm가량 이었습니다. 가만있어도 허공에 흰둥이 털이 펄렁펄렁 날아다녀효.. 미용 소요 시간은 총 40분 가량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약이나 주사, 마취 같은 것을 맞추고 싶지 않아..
수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하기 생후 6개월 절반, 2020년 01월 11일. 흰둥이는 중성화 수술대에 오릅니다. 중성화 수술을 "고민" 이라는 이슈로 화두로 올려야 하는지, "필수"라고 얘기 해야 하는지 갈등이 좀 됐습니다. 초반에 기재한 바 있지만, 오래 기른 고양이 "모모" 는 코리안숏헤어 암컷 고양이 였고,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도 시겁과 호들갑이 있어서 개복수술을 할 자신이 없었어요. 저희 가족 모두. 암컷의 중성화 수술이 개복으로 진행되고, 암컷의 경우 "마운팅"이나 "오줌뿌리기" 인 "마킹" 증상이 없었기에 딱히 고민 끝에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흰둥이의 경우 건강한 수컷 야옹이 였고 특별한 문제가 없이 자라나던 5개월 즈음 아래와 같은 현상이 발현 합니다. 당연히 자연스러운 생리적인 현상이..